'리클 마이클잭슨' 방예담 생방송 진출 사실이 뜨거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이하 K팝스타2)에서는 생방송 진출권을 두고 TOP10 선발을 위한 배틀오디션이 진행되었다.
천재들의 만남이라 일컬어지는 '죽음의 조'에 편성된 방예담은 조 1위로 생방송에 진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번 배틀오디션에서 방예담은 K팝스타2의 유일한 아티스트라고 일컬어지는 악동뮤지션, 박진영에게 90도 인사를 받았던 댄스 신동 김민정과 함께 맞붙게 되었다.
방예담은 악동뮤지션과의 대결에 "절대 이길 수 없다"며 엄청난 부담감을 표하며, 무대에 올라서도 "춥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노래가 시작되고 방예담은 언제 떨었냐는 듯이 반전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방예담은 그동안 어쿠스틱 분위기에서 벗어난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Baby)'를 선곡하여 처음 선보이는 랩과 춤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을 놀래켰다.
최초로 시도하는 랩과 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예담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여 어색하지 않게 무대를 누비며 보는 이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방예담의 무대가 끝나고 심사위원들은 그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진영은 "박수를 칠 팔이 두 개 밖에 없다는 것이 아쉽다"고 호평했고, 양현석은 "K팝스타2에서 가장 충격적인 무대였다"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양현석은 "이번 무대를 통해 방예담의 가능성이 360도로 열렸다. 한국의 저스틴 비버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보아 역시 "국내 오디션 사상 최연소로 생방송에 진출한다"면서 방예담의 재능에 놀라워했다.
방예담 생방송 진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예담 생방송 진출 진짜 대단해", "방예담 생방송 진출, 생방송에선 어떤 모습 보여줄까?", "방예담 생방송 진출, 방예담 흥해라", "방예담 생방송 진출, 방예담이 악동을 꺾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예담 생방송 진출, SBS 'K팝스타2'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