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나고 온 몸 쑤시는 유행 독감…예방법은?

[건강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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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열이 나면서 온몸이 쑤시고 아파 병원을 찾은 남성입니다.

검사결과 독감으로 확인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석훈(34세)/독감환자 :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뼛속까지 지금 막 시리다고 할까요. 몸이 뼈속까지 아픈 것 같아요.]

올해 외래환자 1천 명당 독감 의사환자는 둘째 주에 유행 기준인 4명을 넘어섰고, 셋째 주에는 7명 정도까지 크게 늘었습니다.

독감은 감기와는 달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합니다.

특히 갑자기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고 심한 두통과 근육통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박윤수/가천대 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 감기는 증상이 비교적 경하고 잘 회복되는데 비해서 독감은 증상이 심하고 또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서 고위험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감기와는 다릅니다.]

따라서 독감은 예방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손 씻기입니다.

손이 바이러스에 오염돼 있으면 자신이 감염될 뿐 아니라 독감을 퍼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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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이 유행할 때는 무리하지 말고 운동과 식이요법 등으로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김선태/가천대 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 인체의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식품으로는 홍삼, 벌꿀,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홍삼의 주요 성분인 산성다당체 성분은 인체의 면역력에 중요한 대식세포의 작용을 활성화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방접종도 해야 합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만 5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지금이라도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특히 독감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증상이 나타난지 48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먹어야 합병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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