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닭살 멘트에 '월요커플' 송지효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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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닭살 멘트로 송지효에 애정 과시 "넌 이미 꽃"

'개리 닭살 멘트'

'런닝맨'에서 송지효와 '월요커플'로 활약 중인 개리 닭살 멘트가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환생' 특집이 진행되었고, 런닝맨 멤버들은 1930년대 의상을 차려입고 서울의 각 지역에서 미션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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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보물상자를 열기 위해 열쇠를 찾던 중 여러 남성들에게 프러포즈를 받았고, 급작스러운 그들의 고백에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했다.

이때 갑자기 개리가 나타나 송지효에게 프러포즈하는 남성의 꽃다발을 빼앗아 대신 자신이 전하며 '월요커플'의 닭살을 선보였다.

하지만 '안아줘'라는 남성들의 요구에 송지효는 개리 대신 다른 남성을 택했고, 이에 개리는 그의 멱살을 잡고 분노를 표했다.

이어 개리는 "1930년대에도 삼각관계가 있었다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의 다른 남자의 선택에 씁쓸하게 돌아서며 개리는 "저 사람은 그냥 꽃만 준거다"라며 투덜거렸고, 송지효는 꽃다발의 향기를 맡으며 "향기가 가득하다"고 반발했다.

그러자 개리는 "네가 꽃이 왜 필요하냐. 이미 꽃을 갖고 있는데"라며 애정이 가득 담긴 닭살 멘트를 던졌지만, 송지효는 콧방귀를 뀌며 "1930년대에도 멘트가 똑같구만"이라고 답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개리 닭살 멘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리 닭살 멘트, 월요커플 진짜였으면 했는데", "개리 닭살 멘트, 개리 진짜 멘트만 하면 빵빵터짐", "개리 닭살 멘트, 월요커플 너무 좋아요", 개리 닭살 멘트 오글오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개리 닭살 멘트, SBS '런닝맨'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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