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뮤지션, 네티즌이 예상한 'K팝스타2' 우승자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네티즌들은 'K팝스타2'의 우승자로 악동 뮤지션을 예상했다. 

오는 27일 방송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 11회 분에서는 생방송 진출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배틀 오디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배틀 오디션'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실시한 ‘'K팝 스타2' 예상 TOP10’을 선정하는 투표가 한창 진행 중이다. 네티즌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통해 열띤 응원을 보내는가 하면, 각자가 예상하는 TOP10 라인업으로 설왕설래를 벌이는 등 ‘배틀 오디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K팝 스타2' 부동의 우승 후보인 악동뮤지션은 압도적인 표 차이로 네티즌이 뽑은 ‘예상 TOP10’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매번 기발한 자작곡으로 화제를 모았던 악동뮤지션은 지난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에서 공개한 자작곡 ‘못나니’가 이전 곡들보다 못하다는 의외의 평가를 받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상황. ‘배틀 오디션’에서 설욕전을 다짐한 악동뮤지션이 이전 무대를 뛰어넘는 기량으로 무사히 TOP10에 진출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네티즌들이 뽑은 예상 TOP10에서는 ‘소름 보이스’ 신지훈이 2위로 간소한 표 차이를 보이며 악동뮤지션을 바짝 따라잡고 있다. 현재 네티즌들은 신지훈의 음색과 무한한 가능성에 끊임없는 찬사를 보내며 ‘신지훈 중독’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 생방송 진출이 확실하다는 평가가 줄을 잇고 있는 신지훈이 또 어떤 천상의 목소리로 감동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BIG3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보아가 '시즌2'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K팝스타’표 걸그룹 멤버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걸그룹 멤버인 박소연, 송하예, 전민주가 나란히 3, 4, 5위로 선전하고 있는 것. ‘K팝스타’표 걸그룹은 송하예-전민주-박소연의 조합에 ‘새로운 발견’으로 떠오른 손유지와 극적으로 기사회생한 이미림까지 더해져 새로운 팀 구성을 마친 상태다. 이들이 2주라는 짧은 시간동안 얼마나 환상적인 팀워크를 이루며 생방송 진출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생방송 진출 TOP10의 자리를 놓고 참가자들끼리 1:1:1의 불꽃 튀는 ‘라이벌 매치’가 벌어질 ‘배틀 오디션’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대혼전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생방송 무대에 서게 될 최후 10인의 윤곽이 드러날 'K팝 스타211회는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팝 스타2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