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중국 센카쿠 영유권 주장 타당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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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가 중국 영토'라는 중국의 주장에 과학적 타당성이 있는지 올 하반기에 검토할 계획입니다.

유엔 대류붕 한계 위원회는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중국의 주장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유엔 대륙붕한계위원회 제출문서에서 동중국해 대륙붕이 중국 영토의 자연 연장이고 여기에는 댜오위다오도 포함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엔 헌장에 따르면 대륙붕이 자국 영토의 자연 연장이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으면 200해리 경제수역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엔은 각국 주장의 과학적인 타당성을 평가하지만 분쟁은 해당 국가들끼리 해결해야 합니다.

유엔 주재 일본대표부는 위원회에 제출한 서한에서 중국의 제출문서를 검토해서는 안된다고 반발했습니다.

일본 측은 "역사적인 사실을 보거나 국제법에 비춰보면 센카쿠열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고 센카쿠열도는 일본의 실효적 지배 아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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