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현대캐피탈, 155분 혈투 끝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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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에서는 2위 현대캐피탈이 역대 한 경기 최장시간 기록인 155분 간의 혈투 끝에 대한항공을 꺾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3세트까지 2대 1로 뒤졌습니다.

4세트에서 무려 11번이나 듀스를 거듭하는 대접전 끝에 36대 34로 이겨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기세를 몰아 3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가스파리니가 36점, 문성민이 25점을 올렸습니다.

여자부 도로공사는 4연속 서브 에이스 신기록을 세운 니콜을 앞세워 흥국생명을 3대 0으로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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