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윤, 두 멤버 상반 매력 절정 ‘인형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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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윤의 극과극 콘셉트의 파격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타이틀곡 ‘24/7’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투윤은 쎄씨 2월호를 통해서 각각 걸리시함과 보이시함의 절정을 표현하는 ‘극과극 화보’를 연출했다.

특히, 투윤은 공개된 화보 속에서 소년-소녀로 변신해 파격적인 커플로 빙의한 극과극 스타일을 선보였다. 

허가윤은 북유럽의 여자 밀랍 인형 같은 로맨틱한 스타일링과 몽환적인 표정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에 반해 남자 인형으로 변신, 보이시한 매력을 물씬 풍기며 톡톡 튀는 재치 넘치는 룩을 선보인 전지윤의 모습은 상반된 매력으로 독특한 커플 화보를 완성했다.

앞서 허가윤은 지난해부터 이 잡지를 통해서 직접 화보 콘셉트를 기획, 스타일링에 적극 참여하며 스타일 에디터로서 잠재된 능력을 과시한 바 있다.

허가윤은 이번 투윤의 유닛 활동에서도 컨트리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비주얼 디렉팅을 직접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서부의 농장에 사는 소년, 소녀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걸리시-보이시 팜웨어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투윤은 케이팝 최초로 시도되는 컨트리 뮤직인 ‘24/7’으로 활동 중이며 상반된 보이스 컬러와 캐릭터로도 적절한 어울림을 선보이고 있다.

happy@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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