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가 1년 7개월의 공백을 깨고 전격 컴백한다.
레인보우는 2월 중순께 새 앨범을 발표하고 국내무대에 복귀한다. 정규 음반으로는 2011년 발표한 미니 2집 ‘스위트 드림’(Sweet Dream) 활동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번 새 앨범은 레인보우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된다.
지난해 1월 3인조 유닛 그룹인 레인보우 픽시의 활동을 끝으로 긴 휴식기간을 가진 레인보우는 그 동안 해외 활동 및 연기, MC 등의 개인 활동에 집중 해 왔다. 앨범 개인 활동 중에도 신중히 앨범 준비 작업을 이어갔던 만큼 이번 신보에는 한층 더 다양해진 레인보우의 색깔이 담긴다.
컴백에 앞서 레인보우는 23일 티저 사이트를 깜짝 오픈 하고 직접 컴백 예고에 나선다. ‘레인보우 커밍순’이라는 문장과 함께 재경과 지숙이 직접 손 글씨를 쓰며 컴백을 알리는 짧은 영상이 담겨 있는 이 티저 사이트는 공개와 동시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레인보우는 현재 새 앨범의 막바지 앨범 준비에 한창이며 준비가 끝나는 대로 앨범 타이틀 및 콘셉트를 공개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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