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훈이 자동차 사고를 당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4회에서 백도훈(정윤호 분)은 백학그룹 아이스하키 팀이 해체된 사실을 알고 아버지 백창학(이덕화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도훈은 운동을 하던 중 팀이 해체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분노하며 회장인 아버지 백창학을 만나러 갔다. 백도훈은 도로에서 백창학의 차를 발견했고 가로막아 섰다.
백도훈은 “당장 팀 해체 취소해주세요”라고 부탁했지만 백창학은 “니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이제 알았냐”라며 “효과 있네. 니 맘대로 또 해봐. 팀 해체는 끝난 일이야”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백도훈은 도로에서 백창학의 차량을 따라가다가 사고를 당했고 응급실에 실려 가게 됐다.
한편 백도경(김성령 분)은 백도훈의 사고를 목격하고 슬픔에 잠기는 모습을 보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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