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탈북자로 위장 입국해 서울시 공무원으로 취업한 뒤 간첩활동을 한 혐의로 북한 화교출신 33살 유 모 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 씨는 지난 2004년 탈북자라고 속여 국내에 들어온 뒤 탈북자 관리 업무를 하는 서울시 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서울에 사는 탈북자들의 명단과 주소를 빼내 북한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탈북자로 위장 입국해 서울시 공무원으로 취업한 뒤 간첩활동을 한 혐의로 북한 화교출신 33살 유 모 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 씨는 지난 2004년 탈북자라고 속여 국내에 들어온 뒤 탈북자 관리 업무를 하는 서울시 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서울에 사는 탈북자들의 명단과 주소를 빼내 북한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