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대선공약실천위원회를 출범하고 김진표 전 원내대표를 위원장에 선임했습니다.
대선공약실천위는 경제민주화와 일자리 창출, 복지 등 새누리당 박근혜 당선인과 민주당의 공통적인 공약을 수렴하고 선제적인 입법 활동에 나서게 됩니다.
문 위원장은 이와 함께 전략기획위원장에 홍익표 의원, 홍보위원장에 윤후덕 의원, 인터넷소통위원장에 이원욱 의원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앞서 박기춘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비상대책위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책임자는 4대강 사업 부실을 인정하고 석고대죄 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