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통한 무료 쿠폰 사기 피해가 늘어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스마트폰에 무료 쿠폰이 도착했다는 문자를 클릭했다가 휴대전화 요금이 30만 원 가까이 청구됐다는 소비자 피해가 지난 16일 하루에만 4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주로 치킨이나 아이스크림 등 외식 상품의 무료 쿠폰을 가장한 문자메시지를 사용자가 클릭할 경우 악성코드가 휴대전화에 자동설치 되고 25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의 현금이 자동 결제되는 방식입니다.
피해자들은 무료쿠폰 문자 클릭 시 자동으로 앱이 설치되지만 해당 앱 버튼을 누르면 오류가 발생했다며 실행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스마트폰 소액 결제를 노린 악성 코드를 예방하기 위해선 무료 쿠폰 등 유인 문자 메시지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며, 앱 설치시에는 반드시 공식 마켓을 사용하고 모바일 전용 백신을 설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