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오늘 밤 약한 눈발…동해 폭설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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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눈이 내리면 푹해진 느낌인데 오늘(21일)처럼 비가 내리면 왠지 좀 더 스산하니 추워진 기분이 듭니다.

지금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꽤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모습이죠.

오늘은 대부분 지방에서 하루종일 궂은 날씨가 될텐데 비는 남해안쪽에 많고, 눈은 동해안쪽에 많겠습니다.

그리고 기온이 높은 낮동안은 비가 오다가, 밤으로 다시 눈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고요.

또 비만 왔더라도 밤이 되면 젖은 도로가 얼어붙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늘은 늦은 시간까지 도로상황에는 늘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에도 오늘밤에는 약하게 눈이 날리겠고요.

밤사이에 서해안과 남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할텐데, 영동이나 영남지방의 경우 내일 오전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겠고요.

특히 동해안쪽으로는 내일 밤까지도 눈이 내리면서, 꽤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저기압이 점차 빠지고 나면, 다시 북서쪽고기압의 영향을 받게 될텐데 이 고기압은 대륙고기압에서 떨어져 나온, 조금은 약해진 고기압이라서 날이 떨어지진 않을거예요.

다시 추워지는 시점은 이번 주 금요일쯤이 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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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까지는 비나 눈이 자주 오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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