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듀오' 악동뮤지션, 세 번째 자작곡 '못나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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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K팝스타 시즌 2'! 지금 각종 포털 검색어 상위에도 올라있죠? 어제(20일) 방송에선 18명의 합격자를 뽑는 마지막 캐스팅 오디션이 펼쳐졌습니다. 치열했던 오디션 현장, 지금 바로 가보시죠.

가장 관심을 끈 참가자. 바로,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인데요. 어제 방송에선 '다리 꼬지 마'와 '매력 있어'에 이은 세 번째 자작곡 '못나니'를 공개했습니다.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에, 특유의 위트있는 가사로 눈길을 끈 악동뮤지션! 하지만, 너무 긴장한 탓일까요? 극찬을 받았던 예전 무대와는 달리 다소 경직됐다는 평가를 받았고요. 자작곡을 직접 골랐던 양현석 심사위원이 "악동뮤지션을 부활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합격 카드를 건냈습니다. 하지만 악동뮤지션의 '못난이'는 방송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그런가하면 리틀 마이클 잭슨 11살 방예담 군은 뛰어난 리듬감과 놀라운 하모니카 실력을 뽐내면서 SM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던 최예근 양. "2NE1의 '파이어'를 새롭게 재해석했다"는 호평을 받으면서 박진영 씨로부터 합격 카드를 받았고요. 이외에도 양악수술로 화제를 모은 성수진 씨와 남성듀오죠. '이천원' 등 18팀의 합격자가 탄생했는데요. 다음 주부터는 10명의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는 '배틀 오디션'이 예고된 가운데, 과연 어떤 참자가 생방송에 출연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군인 복무규율 위반으로 1주일간 근신처분을 받은 가수 비 씨가 징계 후 처음으로 외부행사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주말에 열린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걷기대회'에 참석한건데요. 논란 이후, 7kg이나 살이 빠졌다고요. 한층 수척해진 모습에, 긴장된 표정의 비가 등장하자 팬들과 취재진이 한꺼번에 몰렸습니다. 취재 열기가 정말 뜨거웠는데요. 열애설이나 근신처분에 대한 심경을 묻는 질문이 쏟아졌지만, "시민들과 함께 좋은 행사를 하고 가겠다"는 말만 할 뿐 굳게 입을 다물었네요. 1,600명의 참가자 가운데 가장 먼저 완주한 비 씨.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는 간단한 소감만 전했습니다.

가수 이효리 씨가 제주도에 전원주택을 건축 중인 걸로 알려지면서, 남자친구 이상순 씨와 둘의 관계에 대한 여러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함께 보시죠. 남자친구인 이상순 씨와 연애를 시작한 곳이어서 일까요? 평소 제주도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 왔던 이효리 씨! 지난해부터 제주도에 단독주택을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두고 "제주도에 정착하려는 것이 아니냐", "이상순 씨와의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 등 갖가지 추측이 제기됐는데요. 결국 소속사가 공식 해명에 나섰습니다. 소속사 측은 "제주도 집은 효리 씨가 단지 휴식을 위해 지은 거라며, 정착설과 결혼설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네요. 또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라서, 갑자기 제주도로 내려가기는 현실적으로도 어려울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제주도에는 이상순 씨의 절친, 가수 장필순 씨가 정착해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효리 씨는 그동안 이곳을 자주 방문해 왔다는 후문입니다. 그러고 보면 이효리 씨가 제주도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 이유, 역시 연인의 영향이 컸던 것 같죠?

배우 이병헌 씨의 세 번째 할리우드 작품이죠? 영화 ‘레드2’의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영상 속 이병헌 씨. 비장한 표정으로 총탄을 날리는 모습이고요. 멋진 수트 차림으로 발차기까지,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 강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에 이어 크레딧에 당당히 영문 이름을 올린 이병헌 씨! 어떤 역할인지, 정확히 알려져 있진 않지만, 예고편에서는 브루스 윌리스의 적수로 등장하는데요. 이병헌 씨의 액션연기, 정말 기대되시죠? '레드2'는 올 여름 국내에서 개봉될 계획입니다. 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 씨가 데뷔 이래 가장 짧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화제입니다. 보시죠. 지난 주말, 한 행사에 참석한 박유천 씨, 두상이 훤히 드러날 만큼 삭발에 가까운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네요. 짧아진 머리카락 덕분에 작은 얼굴은 더 부각됐고요. 잘생긴 두상까지 드러내는 등 굴욕 없는 외모를 뽐냈습니다. 박유천 씨의 파격 변신에 일각에선 "군 입대를 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는데요. 하지만, "군입대가 아니라. 단지, 기분 전환을 위해 과감하게 자른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싸이를 필두로 'K팝 가수'들에 대한 해외 스타와 언론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먼저, 월드투어를 통해 미국 '뉴욕타임즈'와 '빌보드'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빅뱅! 이번엔 세계적인 팝스타, '질 스캇'으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SNS에 "한국의 신선한 그룹, 빅뱅을 주목하라"라는 글을 올린 질 스캇! 지난해 발표한 빅뱅의 5집 앨범 타이틀곡, '배드보이'에 대해 "최고의 K팝"이라며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뮤직비디오 속 스타일마저 완벽하다"면서 빅뱅의 팬임을 자처했네요. 그런가하면, 미국의 유명 음악전문잡지인 '스핀'이 극찬한 K팝 가수도 있죠. 바로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허가윤, 전지윤 씨로 구성된 유닛 그룹 '투윤'입니다. 타이틀곡 '투웬티포 세븐(24/7)'을 통해 K팝 처음으로 '컨트리풍의 팝 댄스'를 선보인건데요. 스핀은 "K팝을 통해 컨트리음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극찬했고요. "거부할 수 없는 흥겨운 매력이 있다"며 호평했습니다. 세계 속 K팝 가수들의 계속되는 선전! 앞으로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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