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씨와 몇 주째 접촉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빅토리아 뉼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배씨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3~4주 전에 스웨덴을 통해 접촉했다고 밝힌 이후에는 추가로 연락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뉼런드 대변인은 배 씨와 접촉하기 위한 요청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전문 여행사를 운영하는 배씨는 지난해 11월 외국 여행객들을 인솔해 함경북도 나진항을 통해 북한에 들어갔다가 억류됐으며, 북한 당국에 의해 법적 조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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