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부인' 윤세아, 경찰 연행…드디어 벌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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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극장 ‘내사랑 나비부인’(극본 문은아, 연출 이창민)의 윤세아가 경찰에게 연행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 남나비(염정아 분)는 남편 김정욱(김성수 분)이 윤설아(윤세아 분)와 짜고 마음에도 없는 사기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진데 이어, 교통사고까지 당하고 사경을 헤매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어 모든 악행이 밝혀져 이우재(박용우 분)에 파혼을 당한 윤설아가 크게 분노하고, 의식불명으로 누워있는 남나비의 병실을 찾아가 그녀의 생명을 위험에 놓이게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이런 가운데 18일 제작사를 통해 공개된 스틸컷에서 모든 사건의 주요 인물인 윤설아가 경찰관들에게 연행되는 모습이 담겨있어,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19일 방송되는 ‘내사랑 나비부인’ 28화에서는 나비가 응급상황에 처해 생명이 위급해지고 우재는 설아를 의심하고 추궁한다. 그런 가운데 우재의 파혼으로 진노한 삼구(김성겸 분)가 월드제화 매각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우재와 극심한 갈등을 빚게 된다.

한편 김정욱의 생존과 사기결혼, 윤설아의 모든 악행이 밝혀진 가운데 죽음의 문턱을 헤매는 남나비의 생사는 어떻게 되는지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내사랑 나비부인’은 19일 오후 8시 40분에 28화가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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