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봉 "조직개편, 당선인 목표 실현에 활용 측면"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유민봉 국정기획조정분과위 간사는 정부 조직개편안에 일부 부처가 이견을 보이는 것에 대해 "조직이라는 것은 박근혜 당선인이 지향했던 어떤 목표를 실현에 옮기기 위해 활용하는 측면이 있다"며 이해를 구했습니다.

유 위원은 오늘(18일) 가진 출입기자 환담회에서 "정부가 교체될 때 조직 개편은 평상시와 다르다"며 "평상시에는 조직진단도 하고 조직설계의 합리적 과정이 있지만, 과도기에는 조직설계의 원리도 중요하지만 정치의 논리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유 위원은 "조직개편 발표에 대해 부처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민감하게 관찰하고 주시하고 우리가 정말 놓친 부분이 있는가에 대해 유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위원은 새 정부가 '큰 정부'로 평가받는 데 대해 "작은 정부의 신자유주의적 흐름은 아닌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석훈 인수위원은 특임장관실 폐지 후 정무기능을 보완하는 방안에 대해 "각 부처의 정무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청와대 정무기능 강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 문제에 대해 "안이 만들어지면 야당에 설명하고 공식적인 예비 당정 같은 것을 해서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조직개편과 관련해 "당선인이 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장순흥 교육과학분과 인수위원은 미래창조과학부 신설 배경에 대해 "기초연구는 창고에 있고 응용연구와 연합이 안 되면 소용 없다"며 "과학기술이 응용으로 연결되면 돈과 일자리를 만들고 성장과 복지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