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해군, 동·남중국해에서 실탄 공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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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군이 최근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실탄 공격 훈련을 벌이며 중국과 해양 영토분쟁 중인 나라들에 대해 세 과시에 나섰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해군은 웹사이트에서 남해함대가 지난 8일 훙-6 폭격기를 이용해 주·야간 공습 훈련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남해함대는 적의 레이더와 전자방해 간섭을 피해 광둥성과 저장성에 있는 해군 기지로부터 1천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항구를 공격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해군은 또 동해함대 소속 젠-10 전투기들이 센카쿠에 인접한 동중국해 해상에서 훈련하는 사진과 함께 최근 훈련에서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한 전투기가 수천 킬로미터를 비행해 실탄 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해군 항공병이 멀리 떨어진 해상에서 공대공 미사일 발사 훈련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훈련이 중국 해군이 해안 방어에서 공해상의 역습으로 전략을 전환했음을 암시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앞으로 중국 해군이 공해상에서 더 많은 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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