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김용준 위원장이 오늘(18일) 오후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선 공약 재원문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강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 김용준 위원장은 오늘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어제 마무리된 정부 부처 업무보고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함께 향후 인수위 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김용준 위원장은 특히 오늘 간담회에서 논란이 되고있는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 재원방안과 관련한 입장도 밝힐 예정입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인수위 고용복지분과 위원 등이 참석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공약의 문제점에 대한 인수위 측의 입장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4대 중증질환 보장과 기초연금 2배 인상으로 재원 마련의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복지 분야과 관련한 인수위 측의 입장이 나올 것으로 보여 간담회 내용에 큰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김용준 위원장은 어제 "대선공약에 대해 '폐기하라' 라든지 '공약을 모두 지키면 나라 형편이 어려워진다'고 주장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에 어긋난다"며 일부에서 제기된 공약 수정론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어제까지 46개 정부부처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친 인수위는 오늘은 추가로 한국은행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인수위원회는 오는 23일 외교국방통일 분과를 시작으로 다음 달 6일까지 각 분과위원회별로 민생현장을 방문해 주요 정책공약과 관련한 민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