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꽃미남' 스태프들에게 설렁탕 100인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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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이 tvN '이웃집 꽃미남' 촬영 현장에 100인분의 설렁탕을 선물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시윤 팬클럽 회원들은 지난 13일 촬영이 한창인 경기도 파주 '이웃집 꽃미남' 촬영 세트장을 찾아 100인분의 설렁탕을 준비했다.

이번 밥차 조공은 추운 날씨에도 열정을 다하는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을 위해 윤시윤 팬들의 정성과 팬심이 모이면서 이뤄졌다.

현장 관계자는 "박신혜를 비롯한 동료 배우와 스태프는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설렁탕과 제육볶음을 먹으며 모처럼 여유로운 식사를 즐겼다."고 전했다.

윤시윤은 현장을 직접 찾아온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함께 인증샷을 찍는 등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날씨도 추운데 이렇게 직접 현장을 찾아줘 너무나도 감사하다. 걱정했었는데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다. 앞으로 더욱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시윤은 '이웃집 꽃미남'에서 톡톡 튀고 못 말리는 4차원 엔리케 금 역을 맡아 물오른 연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다.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분)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꽃미남 엔리케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다.

kykang@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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