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원희가 윤계상, 채정안과 한솥밥을 먹는다.
장르불문, 매 작품마다 존재감 있는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던 임원희는 최근 전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 지난 15일 에이리스트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리스트에는 윤계상과 채정안이 소속돼 있어 이들은 한 울타리에서 활동하게 됐다.
휴식기를 갖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던 임원희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 3'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임원희는 "2013년엔 기존에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영화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등 활동 영역을 넓혀 팬들 곁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원희는 밴드그룹 FT 아일랜드의 이홍기, 배우 마동석 주연 영화 '불사조'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에이리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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