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시아파 순례자를 노린 연쇄 폭탄테러가 일어나 최소 2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제(17일) 수도 바그다드 북부에서 80km 떨어진 곳에서 시아파 순례자 행렬 근처에 있던 차량 폭탄 2대가 터지면서 11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습니다.
앞서 남부 성지 카르발라에서도 외국인 순례자를 태운 관광버스에 차량 폭탄 공격이 가해져 4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습니다.
이밖에도 바그다드 남부 카심과 동북부에서 잇따라 폭탄 테러가 발생해 9명이 숨졌습니다.
그제도 이라크 전역에서 감행된 일련의 폭탄테러로 한달여 만에 가장 많은 33명이 희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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