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뮤비 본편 공개 ‘전율 이는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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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의 솔로 미니 앨범 타이틀 곡 ‘마인’(MINE)의 뮤직비디오 본편이 베일을 벗었다.

뮤직비디오 본편은 17일 JYJ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 됐고 하루 만에 수백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김재중은 뮤직비디오 시작 부분에서 신비하고 청순한 느낌으로 시작해 쇠사슬에 묶여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그리고 후반부에 초현실적인 캐릭터로 변신하기까지 매 장면에서 전율이 이는 완벽한 비주얼을 완성 했다.

관계자는 “김재중의 비주얼은 한편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완성하기에 충분 했다.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틀곡에 걸맞는 훌륭한 영상이다. 김재중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다크 엔젤의 포스와 초현실적인 아름다움을 뽐냈으며 뱀파이어로 변신해 파격 비주얼을 선사 했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 연출팀은 “뮤직비디오에는 김재중의 번뇌와 혼란스러움으로 시작해 억압과 구속에서 괴로워하는 모습을 교차 시키고 결국 자신이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그 틀을 깨고 초현실적인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 스토리가 있다. 그런 이야기의 모든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하기 위해 7개의 대형 세트를 아트워크해 각각 촬영 했다. 대형 세트의 아트워크는 탑 아티스트와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국내 최고의 아트 디렉터 태수연 실장이 참여 했다”고 말했다.

또 스타일링과 미술을 담당한 관계자는 “전체적인 룩은 다크하고 그로테스크한 느낌을 가져갔다. 강렬한 비주얼을 위해 가면과 특수 모자 등을 제작하고 의상의 경우 파격적인 컬렉션으로 유명한 송혜명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뮤직비디오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다. 영상이 공개 되자마자 각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으며 전 세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한 팬들은 “매우 흥분 돼 앉아있을 수가 없다!” “티저 영상에서 그는 너무 완벽했다. 영상을 다 보면 내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한편, 김재중의 첫 솔로 미니 앨범 ‘마인’(MINE)은 이날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 된다. 또 26, 27일 양 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아주 특별한 공연 ‘Your, My and Mine’이 열리고 이미 1만6,000석 전석이 매진 된 상태다.

happy@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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