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맑음, '가족의 탄생' 합류…극의 활력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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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휴대폰 광고 속에서 참신하고 신선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신인연기자 이맑음이 SBS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연출 고흥식 극본 김영인)에 합류했다.

'가족의 탄생'은 사랑하던 아버지의 죽음으로 입양된 사실을 알게 된 한 여자가 치열하게 가족을 만들어가는 드라마로 꿋꿋하고 밝은 주인공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가슴 아프고 뭉클한 가족이야기를 재미있고 따뜻한 시선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이맑음은 의류회사 디자인 실장 마애리(이채영 분)의 직속직원으로 매사 긍정적이며 때로는 엉뚱한 면이 있는 '은아' 역을 맡아 극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신인연기자 이맑음은 희귀병에 얽힌 사건의 비밀을 밝혀내는 과정을 그려낸 국내 최초 메디컬수사극  신의퀴즈 시즌 3에서 첫 에피소드 ‘미확인 생명체’에서 주인공 '정서은' 역을 맡아 사랑에 대한 내면의 아픔을 밀도 높게 그려냈다.

또한, 영화 ‘미확인동영상’에서는 고등학생들 간의 미성숙한 소통이 불러 일으킨 비극적 파국의 중심인물 소녀 귀신 '김유정' 역을 맡아 영화 관계자들로부터“시나리오 배열된 낱말들을 신인답지 않게 연기로 잘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7시 20분에 찾아간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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