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대상에 싸이·슈퍼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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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스타' 싸이(박재상·36)와 그룹 슈퍼주니어가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음원·음반 부문 대상을 각각 차지했다.

싸이는 지난 16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세팡 서킷에서 열린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미국 활동 중인 그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2001년 데뷔 후 처음으로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더 멋진 공연과 노래를 선보이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정규 6집 '섹시 프리 앤 싱글(Sexy Free & Single)'로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7월 발매된 '섹시 프리 앤드 싱글'은 약 48만 장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슈퍼주니어는 앞서 2009년(3집 '쏘리, 쏘리')과 지난해(5집 '미스터 심플')에도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음반 부문 본상에는 슈퍼주니어와 함께 인피니트, 비원에이포(B1A4), FT아일랜드, 포미닛, 씨엔블루, 비스트, 카라, 샤이니가 이름을 올렸다.

음원 부문 본상은 싸이와 함께 미스에이, 빅뱅, 시크릿, 씨스타, 에프엑스(f⒳), 지드래곤, 케이윌, 투애니원(2NE1), 티아라, 허각이 받았다.

음반 부문 신인상은 엑소(EXO)와 주니엘, 음원 부문 신인상은 B.A.P, 에일리, 이하이에게 각각 돌아갔다.

제작자상은 씨엔블루·FT아일랜드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대표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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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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