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돌싱특집 여자 3호에 애정촌 남심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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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3호가 애정촌 남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짝’ 애정촌 ‘돌싱특집’ 43기 2부에서는 여자3호가 새롭게 남자출연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여자3호는 “왜 안왔냐”며 남자7호에게 단도직입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 그리고 여자3호는 남자7호만을 위한 아침식사를 대접했다. 사실 여자3호는 집에서도 좀처럼 요리를 하지 않은 것.

이에 남자7호는 “솔직히 감동이죠. 정말 고마웠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그리고 남자7호는 “남들이 그러던데요. 너무 어려서 삼촌하고 조카 같다”라며 13살 나이 차이에 대한 부담감도 드러냈다.

그리고 남자5호 역시 여자3호의 식사 준비모습에 호감을 드러냈다.

남자5호는 “여자3호분이 식사를 준비했는데 의외였다”라며 “생각보다 음식을 잘하고 저희 같은 경우에 감동을 많이 받는다”며 새롭게 여자3호에게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남자5호는 여자3호를 위해 홍삼을 건넸다.

남자1호 역시 “누구한테만 밥을 해줘서 미쳐버릴 것 같다”며 여자3호에게 말을 걸었다. 그리고 남자1호는 띠와 종교를 물어보며 공통점을 발견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자1호는 “여자3호는 제가 되게 오해를 많이 했다”며 “하지만 나랑 많이 성격적으로 비슷한 것 같아요. 비슷한 사람끼리는 끌리는 게 있잖아요”라며 여자3호에 대한 호감을 밝혔다.

한편 여자3호는 데이트 선택에서 남자7호가 아닌 남자1호와 남자5호를 선택했다.

이에 남자7호는 “내가 잘 모르는구나. 내가 잘못 생각하는구나”라며 “저분은 그런 의도가 아닌데 그렇게 생각했구나”라며 혼란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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