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의 팀' 러시앤캐시, KEPCO 꺾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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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에서 '돌풍의 팀' 러시앤캐시가 최하위 KEPCO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서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애물단지에서 복덩이로 변신한 용병 다미가 호쾌한 스파이크를 내리꽃습니다.

올스타전에서 이색 세리머니로 팬들을 즐겁게 했던 김정환과 최홍석은 고비마다 강타를 터뜨려 김호철 감독을 흐뭇하게 했습니다.

러시앤캐시는 연패 탈출에 안간힘을 쓴 KEPCO와 두세트나 듀스 접전을 치렀는데 삼성화재,현대캐피탈 등 강팀들을 꺾은 경험과 자신감이 있는만큼 뒷심에서 앞섰습니다.

3대0으로 이긴 러시앤캐시는 4연승과 함께 최근 8경기에서 7승을 올렸고, KEPCO는 13연패에 빠졌습니다.

[다미/러시앤캐시 선수 : 우리도 포스트시즌에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그것이 동기 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여자부 선두 기업은행은 현대건설을 3대0으로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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