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 이어서 충청북도 청주에서도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제(15일) 밤 10시쯤 충북 청주시 송정동 LCD 가공공장에서 순도 8퍼센트의 불산 용액 2천5백 리터가 유출됐습니다.
이로 인해 시설점검을 하던 28살 주 모 씨가 피부발진을 일으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해 8월에도 불산이 유출돼 주변 가로수가 말라 죽었습니다.
경북 구미에 이어서 충청북도 청주에서도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제(15일) 밤 10시쯤 충북 청주시 송정동 LCD 가공공장에서 순도 8퍼센트의 불산 용액 2천5백 리터가 유출됐습니다.
이로 인해 시설점검을 하던 28살 주 모 씨가 피부발진을 일으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해 8월에도 불산이 유출돼 주변 가로수가 말라 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