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3호가 심경고백을 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짝’ 애정촌 ‘돌싱특집’ 43기 2부에서는 출연자들의 심경고백이 이어졌다.
여자3호는 “저는 결혼 준비를 하다 파혼이 됐다”며 “‘지울까?’라고 고민도 안 해봤다. 당연히 내 새끼니깐 그랬던 것 같다”며 ‘돌싱’이 되고 아이를 키우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또 남자4호는 제작진이 “이혼 날 어떤 심정이었나?”라고 질문하자 “많이 울었죠”라고 대답했고 “아이가 힘들어하고 그럴 때 제일 눈물이 나요. 한창 지금 엄마 사랑 많이 느껴야할 때인데”라고 말하며 아이에 대한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한편 여자5호는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이지’가 아닌 이혼녀라는 사실만 중요하다"며 사람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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