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가로지르는 칠리웅 강이 상류지역의 홍수로 범람해 저지대 주민 6천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정부 대변인은 자카르타 특별주의 5개 자치구에서 마을 50곳이 물에 잠겼다며 주민들은 마을 회관 등에 대피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10대 청소년 한 명이 강물에 휩쓸려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11월부터 다음해 3,4월까지 우기가 계속되는 자카르타에서는 국지성 호우가 자주 내립니다.
특히 해안에 접해 있는 자카르타 일부 지역은 지표면이 해수면보다 낮은 곳이 많아 우기 때마다 저지대 침수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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