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 새 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안과 관련, "마지막 몇 가지가 확정되면 새누리당과 야당에 설명하고 국민께도 설명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당 정책위의장 자격으로 이날 오전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한 진 부위원장은 회의에서 "어제(15일) 발표된 정부조직 개편안은 큰 그림만 그린 것으로, 마지막 몇가지 확정돼야 할 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상일 당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진 부위원장은 또한 "정부 업무보고가 끝나면 인수위는 일주일 가량 밤새워 논의ㆍ토론을 할 것"이라며 "그런 과정이 끝나면 대통령 당선인에게 첫 보고를 할 것이고 보고내용이 확정되면 백서 발행 등을 통해 국민에게 알리는 과정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수위가 정부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불거진 `불통 논란'에 대해 "보안을 철저히 하는 것은 내용이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결정되지 않은 사항이 결정된 것처럼 외부로 나가면 국민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고 해명했다.
그는 "예를 들어 기초연금과 관련해 `국민연금으로부터 재원을 30% 가져온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런 것이 큰 혼란을 줬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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