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부대 전체에 누 끼쳐 죄송" 반성문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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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가수 비(정지훈)가 일주일간의 근신기간 동안 독후감과 반성문을 통해 부대 전체에 누를 끼쳐 죄송하다며 앞으로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비는 15일 소속부대인 국방부 근무지원단 지원대대에서 추천한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월가의 늑대’를 읽고 쓴 독후감과 반성문을 제출했다. 

비는 반성문을 통해 자신의 과오로 부대 전체에 누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앞서 비는 지난 1일 배우 김태희와 함께 있는 사진이 촬영돼 보도된 이후 사적 접촉과 탈모 보행 등의 이유로 소속 부대에서 7일간 근신 처분을 받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사진>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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