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총기살해 12세 미국인 소년 유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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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열 살 때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12살 소년에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소년은 지난 2011년 5월 술에 취해 소파에서 잠든 아버지 제프 홀을 총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법원은 소년이 범행 당시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범행 계획을 세웠다며 유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재판부는 소년이 아버지가 이혼하고 가족을 버리겠다고 위협하자 아버지를 공격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소년이 18개월 때부터 다른 아이들보다 총기와 폭력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고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으며 학교 8곳에서 쫓겨났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소년은 경찰 조사에서 범죄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한 어린이가 학대하는 아버지를 살해하고 체포되지 않는 것을 봤기에 문제없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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