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북 식량사정 호전…올해 대북 지원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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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은 북한의 식량사정이 최근 호전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올해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산하 인도지원사무국의 데이비드 샤록 대변인은 자유아시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식량사정이 긴급지원을 해야 할 상황이 아니라면서 식량지원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샤록 대변인은 지난해 10월 유럽연합 조사단이 북한에서 식량사정을 조사한 결과 이런 결론을 내렸다면서, "북한의 작황이 한해 전보다 좋아졌고 당국의 식량 배급량도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샤록 대변인은 그러나 자연재해 등 식량안보를 위협하는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북한에 대한 추가 지원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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