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 美국무부 차관보 방한…16일 朴 당선인 예방

백악관ㆍ국방부 한반도 고위급 인사도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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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ㆍ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이끄는 미국 고위급 대표단이 우리 대통령선거 이후 처음으로 15일 한국을 방문한다.

캠벨 차관보는 대니얼 러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 마크 리퍼트 국방부 아시아ㆍ태평양 담당 차관보 등과 함께 이날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버락 오바마 2기 미국 행정부 출범과 한국의 새로운 정부 출범을 앞둔 시점에 이뤄지는 이번 방한을 통해 한미 양국은 향후 대북정책 방향에 대한 본격적인 조율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캠벨 차관보는 16일 오후 박근혜 당선인을 예방해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오바마 대통령의 서면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그는 류우익 통일부 장관을 만나 북한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김규현 외교통상부 차관보를 만나 새 정부 출범 이후 한미관계 발전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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