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8곳 업무보고 청취…민생현장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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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4일)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 나흘째인데, 고용노동부와 외교통상부 등 8개 기관의 업무보고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수위는 정부 업무보고 일정이 끝난 뒤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해 민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이병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고용노동부 업무보고는 근로시간 단축과 일자리 늘리기 방안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일자리 로드맵을 마련하고, 청년과 여성, 장년 등 생애 주기별로 필요한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진 영/대통령직 인수위 부위원장 : 일자리를 어떻게 창출해내느냐, 그게 우리 사회에 가장 중요한 일이고 또 정부의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교통상부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추진을 위한 외교적 지원과 한·미, 한·중 협력 관계 내실화 등, 박 당선인이 약속한 7가지 공약의 세부 이행계획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수위는 오늘 오전 고용노동부와 외교통상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친 데 이어, 오후에는 감사원과 식약청, 소방방재청,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등 6개 기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인수위는 정부 업무보고가 끝나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분과별로 전문가를 초청해 정책간담회 갖기로 하고, 각 분과별로는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해 민심을 수렴한 뒤 이를 공약 이행 로드맵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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