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쿠릴열도 인근 해저서 규모 4.2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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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 남(南)쿠릴열도 인근 태평양 해저에서 14일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현지 지질 당국이 밝혔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44분(현지시간)께 남쿠릴열도에 속하는 시코탄 섬에서 동남쪽으로 약 58km 떨어진 태평양 해저 33km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산하 지질물리학국이 밝혔다.

현지 재난당국인 비상사태부는 "쿠릴열도가 속한 사할린주(州)의 거주지역에서는 지진이 느껴지지 않았으며 인명이나 재산 피해도 없고 쓰나미 발생 위험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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