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고 천문대도 산불로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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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천문대가 파괴됐습니다.

호주 언론은 어제 뉴사우스웨일스주 북서부 워럼벙글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호주에서 가장 중요한 천문대로 꼽히는 사이딩 스프링 천문대가 대부분 파괴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호주국립대가 운영하는 이 천문대에는 한국과 미국, 영국 등 세계 각국에서 온 18명의 과학자가 상주하면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호주국립대는 상주하는 과학자들이 미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숙소 건물 등 5개동이 산불로 파괴됐으나 천체망원경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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