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유행의 발견’의 MC들이 확정됐다.
14일 SBS에 따르면 배우 신현준, 김민종, 개그맨 이수근, 그룹 제국의아이들 황광희, 모델 구은애 등 총 5명이 ‘유행의 발견’ MC로 캐스팅 확정됐다.
위트있는 애드리브와 편안한 이미지를 가진 신현준, ‘신사의 품격’ 이후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김민종, 예능계 ‘제2의 강호동’이라 불리는 이수근, 예능섭외 1순위 아이돌 황광희, 착한 얼굴과 예쁜 몸매를 가진 구은애의 MC 호흡에 관심이 집중된다.
‘유행의 발견’은 세상의 모든 트렌드 중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선별하여 반보 앞서 보여주는 ‘몸소 체험 버라이어티’로, 진짜 그대로를 보여주기 위해 5명의 MC와 핫 하고 세상을 뒤흔든 초특급 게스트가 유행의 현장에 직접 들어가 의도된 체험이 아닌 진짜 ‘몸소 체험’을 통해 시청자에게 사실 그대로를 소개하고 전달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연출은 SBS ‘있다 없다’, ‘스타킹’ 등을 만든 배성우 PD가 맡았다.
ALL ENG 형태로 제작되는 ‘유행의발견’은 지난해 12월말부터 ‘390억의 사나이’ 야구선수 류현진을 포함해 초호화 게스트와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신현준, 황광희, 구은애 등 MC들이 현장에서 보내는 실시간 현장 SNS도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유행의 발견’은 오는 25일과 2월 1일 밤 11시 10분에 2회에 걸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