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나흘째 업무보고 받아…민생현장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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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14일) 고용노동부와 외교부를 비롯한 8개 정부 기관으로부터 나흘째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인수위는 특히 정부 업무보고 일정이 끝난 뒤에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민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김수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 오전 9시 고용노동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나흘째 업무보고 청취를 이어갔습니다.

인수위 측은 고용노동부 업무보고에서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에 맞춰 종합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진 영/대통령직 인수위 부위원장 : 일자리를 어떻게 창출해내느냐, 이게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일이고. 또 정부의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보고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방안과 정년 60세 연장 방안 등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시 오전 9시부터 업무보고를 시작한 외교통상부는 박 당선인이 강조한 신뢰외교 구축방안과 북핵문제 진전 방안에 초점을 맞춰 업무보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수위는 고용노동부와 외교부에 이어 오늘 하루 동안 감사원과 식약청, 소방방재청,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등 8개 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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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 시작에 앞서 인수위는 오늘 오전 분과별 간사 회의를 갖고 정부 업무보고가 끝난 뒤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분과위원회별로 전문가 초청 정책간담회 갖기로 했습니다.

또 각 분과별로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생생한 민심을 수렴한 뒤 이를 인수위가 작성하게 될 공약 이행 로드맵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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