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베스틴, 퍼포먼스와 칼군무로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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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굿모닝 연예, 유혜영입니다. ‘K팝스타2’, 지난 방송에서는 보아 씨가 야심차게 기획한 '걸 그룹' 출격을 예고한 바 있는데요. '보아 표 걸 그룹'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박소연, 전민주, 송하예, 유효진, 이미림으로 구성된 5인조 걸 그룹 '베스트 틴에이저', 일명 '베스틴'이었죠.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마이클 잭슨 곡에 맞춰 멋진 춤을 연출했고요. 이어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를 완벽한 하모니로 완성해냈는데요. 파격적인 퍼포먼스에 강렬한 칼 군무로 심사위원은 물론, 객석에서도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멤버들의 희비는 엇갈렸습니다. 전민주 양과 박소연, 송하예 양이 심사위원의 합격점을 받았죠. SM-YG-JYP 3사의 자존심이 걸린 ‘캐스팅 오디션’! 어제(13일) 방송에서는 각각 세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참가자들의 무대가 이어졌는데요. 7080 노래를 선보인 신지훈 양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JYP의 선택을 받았고요. '남자 수펄스'로 주목받았던 '라쿤보이즈'는, 멤버 전체가 보아 씨에게 합격 카드를 받았습니다. 걸 그룹의 대결과 감성 보이스에 이어, 다음 주 ‘캐스팅 오디션’에서는 또 어떤 참가자가 새로운 모습에 도전할지, 기대해주세요.

배우 이준기 씨가 선보인 '준기스타일' 어떠신가요? 이 영상은 지난달 29일 열린 팬미팅에서 이준기 씨가 팬들을 위해 선보인 특별 공연이라고 하는데요. 영상 속 이준기 씨! 싸이 씨의 세계적인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열창하면서 말춤은 물론, 격렬한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여성 댄서들과 과감한 커플 댄스까지 선보이는 등 넘치는 끼를 드러냈는데요. 일본과 중국에서 연기와 함께 음반활동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준기 씨! 역시 만능 엔터테이너답습니다. 그런가하면 이준기 씨가 '힐링캠프'를 통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준기 씨의 토크쇼 출연! 군 입대 전인 지난 2009년 이후 3년 만입니다. 최근, 제주도에서 이틀 동안 진행된 ‘힐링캠프’ 녹화를 무사히 마쳤는데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군 생활과 개인적인 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풀어놨다는 후문입니다. 아직 정확한 방송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요, 3년만의 토크쇼 출연 소식에 팬들은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연예인들! 뜨거운 관심만큼이나 갖가지 루머도 많아서 속앓이 하는 스타들도 많은데요. 배우 신세경 씨가 자신을 둘러싼 황당한 소문에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무슨 일인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지난 12일, 신세경 씨는 SNS를 통해 “인터넷에서만 볼 수 있는 소설 재미없음!”이라는 의심장한 글을 올렸는데요. 댓글을 보시면요, 한 지인이 “그냥 털어버리라”며 위로의 말을 남겼고요. 신세경 씨는 “그래도 짜증이 난다”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이후, 신세경 씨가 왜 이런 글을 올리게 됐는지 누리꾼들의 궁금증은 커졌습니다. ‘인터넷에서만 볼 수 있는 소설’이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최근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불거진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심경을 나타낸 것이 아니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세경 씨는 얼마 전, 이니셜로 표현된 한 톱스타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는데요. 이 소문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신세경 씨의 글이 화제가 되자,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습니다. “정확히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연예인이다 보니 갖가지 소문이 많은 것은 사실”이라며 “악성 루머에 속앓이 하는 스타들도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예인이기에 각종 소문들을 접해야하는 고충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악성 루머, 우리 모두 자제해야겠죠.

8년 열애 끝에 다음 달 22일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계 대표 커플 윤형빈-정경미 씨 커플.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자가 정해졌습니다. 버럭과 호통하면 딱 떠오르는 이 분! 바로, 방송인 이경규 씨인데요. 윤형빈 씨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결혼식 주례를 서기로 했습니다. 주례사에서도 버럭하거나 호통을 치진 않을지, 걱정인데요. 이경규 씨가 결혼식 주례를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06년, 후배 강호동 씨를 비롯해서 2008년에는 이윤석 씨, 그리고 2010년에는 서경석 씨의 결혼식 주례를 맡았습니다. 벌써 4번째입니다. 윤형빈-정경미 씨 커플의 결혼식에서는 어떤 스타일로 주례를 하게 될지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경규 씨는 실제로는 '사랑과 배려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랑과 배려'를 두 사람에게 그대로 전달해주면 될 것 같은데요. 이경규 씨의 주례사, 기대해 보겠습니다.

국내 스타들의 해외 진출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데요. 한류 스타들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해외 스타들, 누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먼저, "환상적인 액션연기를 선보였다"며 이병헌 씨를 극찬한 할리우드 스타가 있죠. 바로 브루스 윌리스입니다. 두 사람은 영화 '지.아이.조2'와 '레드2'에 함께 출연하며 국경을 뛰어넘은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또 브루스 윌리스는 한국 스타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서요. 지난 2006년, 영화 '헷지'에서 목소리 연기를 통해 인연을 맺은 가수 보아 씨에겐 "눈부시게 아름답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런가하면, 할리우드의 스타감독, 워쇼스키 남매는 국내 스타들을 자신의 영화에 꾸준히 출연시키기도 했죠. 최근 개봉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선 배두나 씨를 주연배우로 캐스팅했고요. 앞서 지난 2008년엔 가수 비 씨를 영화 '스피드레이서'를 출연시켰고, '닌자 어쎄신'에선 주인공으로 전격 발탁했죠. 최근 한 방송을 통해서 "빨리 제대해서 함께 작업하길 바란다"며 비 씨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주연 배우, 짐 스터게스는 상대배우였던 배우나 씨와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열애설에 휩싸일 정도인데요. 지난 대통령 선거일에는 배두나 씨와 함께 투표소에 방문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다른 나라에서'에 출연한 프랑스의 국민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는 유준상 씨와 친분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최근 유준상 씨가 발간한 에세이집에 직접 자필 추천서를 써줬는데요. 남다른 우정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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