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의 문근영과 박시후가 결혼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13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12회에서 세경(문근영 분)과 승조(박시후 분)는 결혼을 약속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세경이 승조에게 달달한 입맞춤을 선물하면서 두 사람은 사랑은 더욱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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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세경이 자신과 승조의 부친의 상견례 자리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세경의 부친 득기(정인기 분)와 일남(한진희 분)은 서로 언성을 높이며 신경전을 펼쳤으나 세경의 섬세하고 재치있는 마무리로 일단락됐다.

특히, 상견례 뒷수습을 야무지게 하는 세경의 모습을 보고 일남도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한편, 윤주(소이현 분)와 인화(김유리 분)의 갈등도 본격화 되기 시작했다.

인화가 타미홍(김지석 분)이 입수한 동영상을 본 후 윤주의 정체를 알게 되었고, 윤주에 대한 뒷조사를 시작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