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이 박시후의 ‘반지 프러포즈’에도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11회에서 승조(박시후 분)는 집안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세경(문근영 분)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승조는 무릎을 꿇고 세경에게 반지를 건네며 “세상에 무섭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 걸 세경씨가 보여주었다. 나와 결혼해줘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세경은 혼란스러워했고, 때마침 타미홍이 보낸 영상 메시지로 세경은 인해 충격에 빠졌다.

(SBS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