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가수 브리트니, 불화설 끝에 파혼 공식화

브리트니 스피어스 1년 만에 제이슨 트래윅과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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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파혼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이하 브리트니)가 파혼을 공식 선언했다.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브리트니와 제이슨 트래윅이 1년 간 이어져온 관계를 끝내기로 동의했다"며 두 사람의 파혼 사실을 공식화 했다.

브리트니와 제이슨 트래윅의 불화설은 지난해 11월부터 흘러나왔다. 당시 브리트니는 강하게 불화설에 대해 반발을 했으나 의혹은 사그러들지 않았다.

이에 한 달 뒤인 12월에 다시 브리트니와 제이슨 트래윅의 불화설이 터져나왔고, 당시 보도에는 브리트니가 조만간 제이슨에게 버림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담겨 있었다.

미 여러 매체들은 브리트니와 제이슨 트래윅은 여러 부분에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전했다.

브리트니는 제이슨 트래윅의 관계가 아버지가 조작한 사업거래로 의심하고 있다는 설을 비롯해 제이슨은 브리트니와의 아이를 갖고싶어 했지만 브리트니가 거절을 했다는 설 등이 두 사람의 불화설은 신빙성을 얻고 있었다.

브리트니와 제이슨은 파혼 성명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브리트니는 "항상 제이슨을 존경할 것이며 좋은 친구로 남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브리트니 파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리트니 파혼, 결국 이렇게...", "브리트니 파혼, 새해부터 안 좋은 소식이네", "브리트니 파혼, 외국은 만났다 헤어졌다가 너무 쉬운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브리트니 파혼, 브리트니 스피어스 트위터)

(SBS통합온라인뉴스센터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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