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가격이 16주째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주유소 판매 기준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2원30전 떨어진 ℓ당 1천927.2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9월 셋째 주부터 내리막길을 걸은 휘발유 값은 17주간 99원20전 떨어졌습니다.
경유는 2원50전 내린 1천752.4원, 등유는 80전 빠진 1천375.3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휘발유 소비자 가격 구성비를 보면 세금 비중이 48%로 정유사 생산 원가 45%를 앞질렀습니다.
석유공사는 최근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국내 석유제품 판매가는 현 수준에서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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