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근·현대 유물 '예비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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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50년 미만의 근ㆍ현대 유물을 가칭 예비문화재로 지정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문화유산 보존 제도정비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초의 국산품 자동차와 88올림픽 굴렁쇠 등 현대 한국인의 삶을 대표하고, 시대성과 희소성의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들이 앞으로 예비문화재로 지정됩니다.

정부는 또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문화재 조사기관에 대한 적격심사 기준을 마련하고, 문화재 복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 수리 경력관리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문화재 관련 지역이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과 역사문화환경보존지구로 이원화돼 여러가지 비효율이 발생한다고 보고, 이를 역사문화환경보존지구로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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