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환율 8개월래 최저·증시도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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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화 대비 중국 위안화 환율이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중국 외환교역센터는 오늘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가격을 어제보다 0.0081위안 내린 6.2712 위안으로 고시했습니다.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6.27 위안대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5월4일 이후 8개월 만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양적 완화 정책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데다 경기가 호전 조짐을 보이면서 위안화 가치가 오르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한편, 중국 증시는 오늘(11일)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어제보다 40.66 포인트 급락한 2,243.00, 선전성분지수는 152.32 포인트 하락한 9,017.73으로 각각 마감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2.5% 상승한 것으로 발표되자 통화 팽창정책 여파로 물가가 오를 수 있다는 불안감이 퍼지며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중국과 일본의 센카쿠를 둘러싼 긴장이 높아지면서 항공기 제조업종은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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