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정부 부처별 업무 보고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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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오늘(11일)부터 일주일동안 정부 부처별 업무보고에 들어갔습니다. 첫 날인 오늘은 국방부와 중소기업청을 비롯한 6개 기관에 대한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습니다.

보도에 이병희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 오전 국방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정부 부처별 본격 업무보고에 돌입했습니다.

경제분야에서는 중소기업청이 첫 업무보고를 마쳤습니다.

업무보고에는 김용준 인수위원장과 진영 부위원장을 비롯한 해당 분과별 인수위원들이 참석하게 되며 박근혜 당선인은 참석하지 않습니다.

인수위는 오늘 오후에는 해당 분과 별로 보건복지부와 환경부, 문화재청, 기상청으로부터도 업무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첫날 업무보고 기관으로 국방부와 중소기업청, 보건복지부가 선정된 것은 국가 안보와 중소기업 살리기, 복지확대에 대한 박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김장수/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간사 : 국방부 업무보고를 맨 처음으로 시작한 것은 국민들의 관심이 국가 안보에 얼마나 관심이 큰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인수위의 판단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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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는 오는 17일까지 일주일동안 46개 정부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한 뒤, 분과별 업무 결과를 취합해 박 당선인에게 보고할 계획입니다.

박 당선인은 오늘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취업박람회에 참석해, 취업을 앞두고 있는 청년들을 만나 격려하고 해외 일자리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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