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티저 깜짝 공개 ‘젤로 폭풍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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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비에이피)가 10일 정오 ‘빗소리’ 뮤직비디오의 티저영상을 깜짝 공개한다.

소속사 측은 15일 ‘빗소리’의 음원 및 본편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이날 정오를 기해 소속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례적으로 선공개 곡에 억대를 투입해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B.A.P(비에이피)는 실제 앰뷸런스 차량이 사용된 리얼한 세트와 초고속 카메라가 잡아낸 초당 2,000 프레임의 영상을 배경으로 감성힙합이라는 장르에 어울리는 감성 연기에 초점을 맞췄다.

소녀시대, 서태지, 비스트, 시크릿 등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해온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이번에는 어떤 파격적인 모습으로 B.A.P(비에이피)의 변신을 그려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뮤직비디오 티저 소식과 함께 전해진 이미지에서는 이제 갓 18세가 된 막내 젤로가 아기 같은 표정으로 폭풍 오열을 하는 찰나를 담고 있다.

시크릿의 히트곡들과 B.A.P(비에이피)의 ‘워리어’ ‘파워’를 작업한 강지원, 그리고 ‘노 멀씨(NO MERCY)’를 작곡한 마르코가 합작해 만들어낸 ‘빗소리’는 쓸쓸한 어쿠스틱 기타 리프에 힙합 리듬을 접목한 곡으로 2013년을 맞이해 B.A.P(비에이피)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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