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새 소속사 이적…설경구·송윤아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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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은이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텄다.

지난해 장진 감독 연극 ‘허탕’에 출연하고 UN 리우 정상회담 상영작 ‘리플렉션’에서 열연하는 등 연기 폭을 넓히고 있는 배우 이세은이 최근 연예기획사 자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자유 엔터테인먼트는 자유투어의 자회사로서 지난해 방영된 tvn ‘결혼의 꼼수’를 제작하는 등 제작과 더불어 설경구, 송윤아, 이수경, 백진희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연예 기획사다.

자유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세은은 성실한 연기력으로 검증된 배우이다. 또한 브라운관과 공연 무대를 오가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한 노력 또한 게을리 하지 않는 배우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앞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세은은 “새해 새 소속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연기활동도 적극적으로 임할 예정이며 더욱 활발하고 폭넓은 활동을 보여드리겠다. 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세은은 지난 연말 개최된 신영균 예술문화 재단의 ‘제 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이사장 안성기)에서 2년 연속 사회를 맡아 재치 있고 부드러운 진행솜씨를 선보인 바 있다.

사진제공=자유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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